자바 - 예외 처리

예외 처리가 필요한 이유

• 예외 처리가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자의 입력을 받고, 입력 받은 문자를 외부 서버에 전송하는 간단한 예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img.png

• NetworkClient

  • 외부 서버와 연결하고, 데이터를 전송하고, 연결을 종료하는 기능을 제공

  • 사용법

  • connect()를 먼저 호출해서 서버와 연결

  • send(data)로 연결된 서버에 메시지 전송

  • disconnect()로 연결 해제

  • 주의 사항

    • connect()가 실패한 경우 send()를 호출하면 안 된다.

    • 사용 후에는 반드시 disconnect()를 호출해서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

    • connect(), send() 호출에 오류가 있어도 disconnect()는 반드시 호출해야 한다.

img_1.png

• NetworkService

  • NetworkClient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한다. NetworkClient를 사용하려면 연결, 전송, 종료와 같은 복잡한 흐름 제어를 NetworkService가 담당한다.

img_2.png

img_3.png

img_4.png

---

이제는 오류 상황을 한번 만들어보자.

img_5.png

•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연결 실패 또는 데이터 전송 실패를 발생시킨다.

img_6.png

img_7.png

---

연결이 실패하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아야 하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오류 로그나 남도록 리팩토링 해보자.

img_8.png

img_9.png

• connect()가 실패한 경우 send()를 호출하지 않는다.

• 하지만 사용 후에는 disconnect()를 반드시 호출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 자바의 경우 GC가 있기 때문에 JVM 메모리에 있는 인스턴스는 자동으로 해체할 수 있다.

• 하지만 외부 연결과 같은 자바 외부의 자원은 자동으로 해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자원을 사용한 후에는 연결을 해제해서 외부 자원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

그러면 이번에는 disconnect()를 반드시 호출하도록 해보자.

img_10.png

img_11.png

• connect()가 실패한 경우 send()를 호출하지도 않고, 사용 후에 반드시 disconnect()를 호출해서 연결을 해제하도록 했다.

하지만 코드를 대충 봐도 정상 흐름과 예외 흐름이 전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고, 심지어 예외 흐름을 처리하는 부분이 더 많다.

지금과 같이 반환 값을 사용해서 예외 상황을 처리하는 방식은 정상 흐름과 예외 흐름을 분리하기는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외 처리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

메인 ⏫

다음 ↪️ - 자바(예외 처리) - 예외 계층 및 예외 기본 규칙